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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신문 '선'이 북한 평양의 서커스 공연 실황을 몰래 촬영해 '세계에서 가장 잔인한 서커스'라는 제목으로 31일(현지시각) 공개했다. 선은 북한에서 일주일간 머물며 서커스를 몰래...
18일 오전 11시40분쯤 대전 우송중학교 학생·교사 41명을 태우고 가던 관광버스가 강원도 양구군 을지전망대 부근 내리막길에서 20m 아래 절벽으로 추락했다. 사고로 학생 3명이 크게 다쳐 춘천 성심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의식이 없는 상태로 알려졌다. 버스에는 학생...
북한 유치원생들이 놀라운 실력으로 기타를 합주하는 장면을 촬영한 동영상이 인터넷에 올라와 세계 네티즌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최근 인터넷을 통해 유포되고 있는 동영상은 해외 네티즌이 지난해 5월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올린 것이다. 동영상은 북한 관영...
북한에 억류 중인 것으로 알려진 ‘통영의 딸’ 신숙자(70)씨 모녀에 대해, 북한 당국이 “신씨는 간염으로 사망했다”고 유엔(UN) 측에 통보한 사실이 8일 공개됐다.8일...
北로켓 발사 이후 한반도 긴장 흐름 고조 군 “평양 김정은 집무실 창문까지 타격 가능” .par:after{display:block; clear:both; content:"";}   국방부가 우리 기술로 개발한 탄도...
▲ 왼쪽부터 사고로 얼굴을 잃기 전, 사고 후, 수술로 얼굴을 되찾은 리처드 노리스/사진출처=워싱턴포스트총기사고로 얼굴을 잃고 은둔 생활을 하던 30대 미국 청년이 15년 만에 안면...
최근 중국 충칭시 서기직에서 해임된 보시라이(薄熙來·63)의 아들 보과과(薄瓜瓜·24)가 아버지 못지않게 중국인들의 입방아에 오르고 있다고 영국 데일리메일이 24일(현지시각) 보도했다.보시라이는 한때 중국 공산당 정치국 상무위원의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며...
서울 핵안보정상회의 참석차 한국을 방문 중인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미국에서 직접 공수해온 의전차량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오바마 대통령은 이번 정상회의 공식 의전차량인 현대차 에쿠스와 BMW 7시리즈를 이용하지 않고 자신의 의전차량인...
캐나다 미스유니버스 대회에서 결선까지 진출한 여성이 뒤늦게 성 전환자임이 밝혀져 대회에서 쫓겨났다고 영국 데일리메일이 25일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제나 텔레코바(23)는 다른 대회 참가자들과 동일한 절차를 거쳐 캐나다 미스유니버스 대회에 참가해...
북한의 군부 등 고위 간부들이 김정은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 앞에서 노래 실력을 뽐냈다. 리룡하·김원홍·오극렬 등 북한 고위간부들이 최고 지도자 앞에서 노래를 부르는 공개 행사는 김정일 국방위원장 시절에도 거의 찾아볼 수 없었던 이색장면이다....
미국의 한 중학교가 소속 여교사의 포르노 출연 전력으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고 영국 데일리메일이 9일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지난주 미국 캘리포니아 옥스나드에 위치한 한 중학교 학생들 사이에 과학 교사 스테이시 할라스(31)가 포르노영화에 등장했다는...
의사가 되고 싶었던 20대 청년은 세상을 떠나면서 생명을 구하고 싶은 소원을 이뤘다.차효정(여·25)씨는 지난 19일 스키장에서 불의의 사고로 혼수상태에 빠져 인근 병원에서 외상성 경막하출혈로 두개골 절제술과 혈종 제거술을 받았다. 지난 23일 오후...
MBC 예능프로그램의 흑인 비하 영상이 인터넷을 통해 유포되면서 해외 네티즌들의 거센 비난을 사고 있다. 최근 한 국내 댄스그룹의 태국 홍수 희화화 발언과 맞물려 ‘한국의 인종차별’까지 거론되는 양상이다.문제가 된 영상은 MBC 예능프로그램 ‘세바퀴’의...
“그 사람이 ‘애들에게 귀신이 들어 그러니 때리고 물만 먹이라’고 했다.” 전남 보성경찰서는 감기가 걸렸다는 이유로 세 남매에게 먹을 것을 주지 않고 매로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경찰에 구속된 남매의 엄마 조모(43)씨의 진술을 토대로 부부에게 범행방법을...
캐나다 출신 아이돌 스타 저스틴 비버(18)가 12살 연하의 여자아이와 ‘밸런타인 연인’이 된 사연을 영국 데일리메일이 14일(현지시각) 소개했다. 비버는 밸런타인데이를 하루 앞둔 지난 13일, 뉴욕의 한 병원을 찾아갔다. 태어나면서부터 악성 뇌종양으로...
한국의 ‘포대기’가 또 하나의 한류 히트상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해외 온라인 판매 사이트에서 긴 끈과 천으로 아기를 업어 재울 수 있는 한국식 포대기가 인기를 끌고 있다. 미국인이 운영하는 웹사이트 ‘투게더 비(together be)’는 영문명 ‘podaegi’를 제품 설명...
게임, 또다른 마약
오후 2시. 눈을 떴다. 창밖이 훤했다. 곧바로 컴퓨터 앞에 앉았다. 24시간 켜놓은 컴퓨터 채팅창에 친구들이 남긴 글을 읽으면서 게임톡(음성 메시지를 주고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에 접속하고 헤드셋을 썼다. 긴말이 필요 없었다."잘 잤니. 겜 시작하자."언제...
"저 수평선을 넘어오는 중국 어선들을 보면 피가 끓습니다. 이 바다가 누구의 바다인데…."지난 5월 인천해경 3005함에서 만난 이청호(41) 경장은 말수가 적었다. 각지고 검게 그을린 얼굴은 늘 바다를 바라보고 있었다. 당시 기자는 해경의 중국 어선 단속 현장 르포...
천사의사 박준철 - "아프고 어려운 사람 돕는 게의사의 보람이고 자부심" 10여년간 꾸준한 봉사활동45세에 덮친 심근경색 - "내가 죽으면 인체조직 기증" 고인 뜻 받들어 가족들 동의딸 혜진양 - "하늘나라에 불쌍한 애 많아 아빠가 서둘러 떠났나봐요" 지난 7일...
인구 3분의 1이 주변 국가서 날품팔이… 아이들끼리 먹고 살아야 "학교 가면 뭐해요, 먹을 것도 안나오는데"지난달 26일 엘살바도르 남부 태평양 연안의 작은 도시 콘셉시온 바트레스의 어촌. 갯벌에서 조개를 캐던 멜리사(여·7)가 주머니에서 담배를 꺼내 불을...